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이번에 열린 옷장을 통해 정장을 대여하게 된 최원혁이라고 합니다. 군 복무 중에 격식있는 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마땅히 입을 정장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에 열린 옷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옷 입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2016년 10월 17일 대여자 최원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