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기증자님. 저는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생활하는 대학생 김윤기입니다. 아직 취업이나 면접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서, 정장을 구매하는 데에 조급함을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시민단체 활동을 하게 되면서 국정감사에 모니터단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필수 조건이 국회나 국감장에서 정장을 착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옷때문에 신청을 포기할 수 없어, 우선 신청하고 옷을 구해야 되었는데, 인터넷으로 이러한 단체와 프로그램을 알고 잘 빌려 입었습니다. 그 결과 국감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7일 김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