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권일광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바지 기증자 - 홍지은 님

"열린옷장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남편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 처음 맞춘 정장이랍니다.. 벌써 10년도 더 지났으니 유행엔 좀 뒤떨어진 디자인이네요. 그래도 이 옷을 입고, 졸업사진도 찍고, 취업에도 성공해 지금까지 잘 살아내고 …

넥타이 기증자 - 양채간 님

나의 대학시절에도 "열린옷장"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대 대학졸업식, 면접 등에 입고 갈 옷도 마땅치 않고 좋은 옷 살 형편도 못 되어서... 조금 속상하시도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비록 새 옷은 아니 …

셔츠 기증자 - F2F 님

재킷 기증자 - 원용진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신발, 벨트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