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기증자님 덕분에 첫 면접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예쁜 정장을 입은 까닭인지 기분도 좋았고 기운도 좋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곧... 첫 정장을 살 일이 있겠지요? 첫 정장을 사면 기증자님이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첫 정장을 꼭 잘 쓰고 이곳에 기부하고 싶어요. 좋은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 뜻에 꼭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썼습니다.
2016년 10월 25일
대여자 김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