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29 에는 저희 할머니의 팔순잔치가 있었습니다. 친척 가족들과 두 달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사건과 영상을 전시했습니다. 당일에 150분 가까이 오셔서 기쁜 순간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저는 열린 옷장에서 대여한 정장을 입고 그 기쁜 순간에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기쁜 순간에 좋은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도와주신 열린 옷장과 기증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10월 30일 대여자 노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