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 올라오며 실수로 정장을 다른 곳에 두고와서 굉장히 곤란했는데 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면접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 짧은 편지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엔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2016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27일 대여자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