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임님 아라님. 정장을 빌려주셔서 오늘 면접에 합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제 취업준비를 끝내도 될 것 같아요. 두 분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이렇게 빌려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직접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27일 대여자 황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