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취업 면접에 기증해주신 옷을 입고 가서 그런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 옷처럼 편하고 기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구두가 많이 늘어난 상태라 조금 커 불편하기도 했지만요...ㅎ 제가 대여할 수 있도록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훗날 기쁜 마음으로 열린 옷장에 기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6년 11월 3일 대여자 윤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