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전 열린옷장과 최주희님의 도움으로 첫 면접을 마친 정장대여자입니다. 취업활동을 시작한 후 면접을 위한 정장이 필요했지만 얼마나 입게 될지도 잘 모르겠고, 가격 부담이 커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되었고 취업날개를 통해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이즈 측정을 하고 시착해 보니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대여한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러가는 길은 긴장과 설렘의 연속이었지만 단정한 차림 덕분에 좋은 인상도 남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저 다음으로 정장을 대여하실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11월 14일
대여자 최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