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기증자 - 양원주 님
2010년 여름.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 형의 첫 정장을 사러가는 길에 쫒아가서 무작정 '나도 정장 사주세요!' 라며 아버지를 한참을 졸라 산 저의 첫 정장입니다. 그때는 그저 '나도 멋지게 정장 한 벌 빼입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