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면접 대기실에있는데 기증자님이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고있으니 왠지 마음이 더 든든하네요. 기증자님께서도 이 떨리는 면접을 거치셨겠죠? 기증해주신 옷 잘입었고, 저도 나중에 기증자님처럼 기증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언젠간 오겠죠? 2016년 11월 25일 대여자 전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