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면접이란 것을 봐보았습니다. 기증자님 덕분에 이쁘게 정장 차려입고 갈 수 있었어요. 목요일이 면접인데 발표가 월요일이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열린옷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뻣답니다. 잘 입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저도 나중에 이렇게 기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일 대여자 한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