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면접에 이렇게 좋은 정장과 구두를 제공해주신 더셔츠스튜디오와 열린옷장 그리고 익명의 기부자분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는 말씀 먼저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방금 막 면접을 끝나고 책상에 앉아 가장 먼저 이 감사 인사를 적어 내리고 있는 저로써 또한 오늘 생일을 맞이했는데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서 마음 한 가득 따뜻함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취지에 저도 나중에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시 한 번 무사히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2016년 12월 7일
대여자 정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