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열린옷장에서 옷을 빌린 배용희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12/9(금)에 있을 합창 발표가 저의 마지막 학부 수업이자 발표였습니다. 검은 정장이 없었던 저는 옷을 어떻게 할지 몰라 걱정이 많았는데 기증자님들 덕분에 저에게 딱 맞는 정장을 입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옷도 멋있게 입으니까 자신감이 더 생겨 함창도 더 잘 하게된 거 같습니다. 저의 마지막 대학생활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잘 입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옷을 사이즈 맞게 잘 알려준 열린옷장 너무 감사하고 기증자님들, 열린옷장 항상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2016년 12월 10일
대여자 배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