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충환님의 정장을 빌리게 된 김호진이라고 합니다. 정장을 기증해주셔서 제가 급하게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저에게 급하게 사회자를 부탁해서 정장을 대여하고 저의 첫 결혼식 사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6년 12월 11일
대여자 김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