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는데 지방에 있는 제 옷들을 가지러 갈 시간이 없어서 열린 옷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멋진 자켓을 기증해주신 '유경아'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27일(화) 면접을 보았습니다. 기증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저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면접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입사까지 잘 패스해서 저의 옷도 기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12월 28일 대여자 임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