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임용고시 면접을 무사히 볼 수 있었어요. 저도 부모님께서 8년 전에 사주신 정장이 있긴 한데 몸이 점점 커지면서 더 이상 입을 수 없었어요...OTL 겨울이라 그런지 정장 파는 곳도 많지않고... 남들 입는 55, 66 사이즈를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이렇게 예쁜 정장을 기증해주신 엄현아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엄현아님께서 주신 힘을 받아서, 저도 합격하게되면 여기에 정장을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1월 18일
대여자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