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면접 무사히 치뤘습니다. 면접이 떨렸지만, 옷울 기증해 준 두 분이 저와 함께 하는 것 같아 전보단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눠주신 마음, 저도 언젠간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8일 권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