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오늘 잘 빌려 썼습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구두 정장 모두 제 것 같다고해서 참 기분 좋고 다행이에요. 헤어지자니 또 막상 슬프고 아쉽네요ㅎㅎ 감사합니다! 2017년 2월 16일 대여자 정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