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도 이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물론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절하신 열린 옷장 직원분들과 기증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면접 복장을 빌리게 되었는데 망설임 없이 열린옷장을 다시 찾게 된 것은 좋은 뜻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에너지를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열린옷장을 이용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과 함께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증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번엔 대여자가 아닌 기증자로 열린옷장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번 면접에 붙으면 모두 김민지씨와 열린옷장 덕분입니다 ^-^)

2017년 3월 6일
대여자 김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