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기증자 - 스트라입스 님
넥타이 기증자 - 김한솔 님
아버지가 한 달 전 돌아가시고 옷 정리를 미루다가 며칠 전 정리하는데 정장이 2-3벌 있었습닌다. 버리거나 태우기엔 너무 아까워서 '정장 기부'를 검색하니 열린옷장이 뜨기에 이렇게 기부합니다. 아버지께서 이 정장을 입고 열심히 일 …
바지 기증자 - 이정석 님
10여년전 저흰 월급통장을 합치는 것을 시작으로 그렇게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상견례를 치루고, 결혼식을 치루고... 모든 비용을 저희 월급통장에서 지출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장롱속에서 잠들어 있던 이 옷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