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이 제 첫 정규직 면접이었는데 이전까지는 엄마정장을 빌려 입고가서 어수룩해 보이기도 해서 또 면접일까지도 시간도 얼마남지 않은 상태이고 새 정장을 맞출 돈도 없어서 정장을 빌려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깔끔한 모습으로 제 첫 면접을 마치게 되어서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신 분꼐 감사드려요. 정말 큰도움이되었어요. 또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7년 4월 8일
대여자 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