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록 저는 이옷을 면접 볼때 입지 않고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면서 입게 되었는데요 옷이 소름끼칠 정도로 저와 신체 치수가 똑같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기증자분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옷을 기증해 주셔서 저도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감사의 글을 씁니다. 한번더 감사드리고 기증자분의 뜻을 이어 저도 나중에 꼭 기증에 동참할께요.

2017년 4월 23일
대여자 박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