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장이라는게 가벼운 가격이 아니라 가난한 대학생에게는 될지 안될지 모르는 면접이라는 도박속에서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다른 정장대여도 알아보았지만 가격 부담이 되어 찾는 도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기증해주시는 모든 기증자분께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이 이름 그대로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2017 5월 11일
대여자 류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