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사회로의 첫 걸음을 하게 되었네요. 넥타이 기증하신 김민희님, 바지와 자켓을 기증해주신 장지욱님, 그리고 나머지 익명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본 면접이 저에겐 첫 면접이었어요. 그래서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됐는데 그때마다 기증해주신 분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생각했어요.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후기를 남겨주신 김민희님의 글을 보고서 할 수 있다라는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받은 은혜 나중에 꼭 다시 베풀고 싶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추억 만들고 갑니다!
2017년 5월 25일
대여자 육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