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노원경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기증자 - 송유정 님

옷 세탁 상태가 엉망이라 보내기가 쑥쓰럽습니다. 혹시, 한 벌이라도 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버려지는 옷이라는 생각보다는 한 번이라도 입혀지는 옷이 될까 싶은 마음에 보냅니다. 감사 & 죄송합니다. 2016년 8월 4일 …

치마 기증자 - 이경진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 처음으로 기증하는 30대 이경진입니다. 처음에는 열린옷장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아버지를 통해 알게 되었고, 제가 입지도 신지도 못하는 옷과 신발들이 더 좋은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라 …

블라우스,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