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시절 가장 의지했던 맞선임이 어제 결혼했습니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행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시작의 길에서 함께 웃고 축복해주게 되어 의미 있었습니다. 제가 뿌린 꽃잎만큼이나 예쁘고 귀여운 자식들 낳고, 뿌린 꽃잎 수 만큼 많은 자식들 낳고, 행복하길 빕니다. 이 모든 어제의 기쁨은 기증자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증자분들은 물론 열린옷장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하루하루 의미있고 행복하세요!

2017년 5월 28일
대여자 윤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