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주수리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벨트 기증자 - 한국맥쿼리그룹_정현구 님

제가 몇 해 전 미국에 이민가서 어려운 삶의 기반을 다시 잡을 당시, 어느 유대인이 경영하는 남성복 가게에서 이 양복을 사서 입고 회사에 다니면서 꿈을 키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많은 굴곡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잘 풀려서 마음을 …

재킷, 바지 기증자 - 정진용 님

저는 45세 직장인입니다. 영업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회사에 출근할때는 늘 언제나 정장을 착용합니다. 저는 결혼할 때 구직자의 신분이었습니다. IMF때 대학을 졸업해서 어려운 취업의 문을 뚫기 힘들었습니다. 첫 양복은 집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