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재킷 기증자 - 고혜진 님
이 정장은 14년에 면접을 보기 위하여 산 옷입니다. 한 두 번 입고 말 옷이라 비싼 옷을 사기에는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당시에도 이런 인프라가 더 많이 알려졌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정장비를 달라고 말해야 했던 입장이라 저 …
신발,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