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인턴이지만 첫 면접을 정장대여로 따뜻하게 시작합니다! 당장 정장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 고민거리 하나 덜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면접이 될지, 아니면 수 많은 면접이 더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첫 발걸음 힘내서 내딛겠습니다. 기증해주신 분들, 취업 준비 중이신 분들 모두 다 바라는 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8월 23일
대여자 박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