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빌려주신 기증자분들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깔끔한 옷차림으로 정갈한 마음을 가지고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꼭 조만간 두 분처럼 옷을 기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열린옷장분들도 고맙습니다.

2017년 9월 1일
대여자 최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