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자켓과 팬츠를 기증해주신 김윤희님과 각각 셔츠와 타이를 기증해주신 정성엽니모가 후주령님 그리고 벨트와 구두를 빌려주신 열린옷장 모든 직원분들께 엎드려 절한 뒤 쌈바춤을 한번 춰 드리겠습니다. 옷이 날개라고 오늘 면접 이상하리만큼 긴장없이 순탄하게 진행했어요. 기증자님들 덕분입니다. 경과가 좋든 좋지 않든 몸 건강히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7년 9월 7일 대여자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