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입을 정장이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열린옷장을 알게되었습니다. 취직 준비중이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저에게 열린옷장은 단비 같았습니다. 체계적으로 긴 대기시간 없이 저에게 딱 맞는 옷을 찾았고, 무사히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저의 일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함께해준 열린옷장과 기증자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17년 10월 18일
대여자 정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