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생애 처음 면접을 보는 것이라 정말 떨렸어요. 옷하나 머리핀 하나 준비하는 것까지 다 떨리고 초조하고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전혜진씨처럼 옷을 기증해주시는 분과 그 마음을 잘 전달해 주는 열린옷장이 있어서 힘을 얻었어요.. 면접 의상.. 사기에는 여력이 안되고 있는 옷 중에는 마땅한게 없었거든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형태로 다른 사람들에게 혜진씨의 베푸는 마음을 나눌게요!
2017년 10월 11일
대여자 최정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