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이채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기증자 - 박진희 님

재작년 처음으로, 난생 처음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을 때 입니다. 정장을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기성복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44사이즈도 버거운 조그마한 체형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보통 빅사이즈 입으시는 분들의 …

재킷, 블라우스,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