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면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기운은 없지만 ㅠ_ㅠ 기부해주신 옷 덕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옷 걱정 없이 너무 편하게 준비해서~ 감사인사 드려야 할 것 같아 다시 힘을 내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사실 취준생 에게 정장을 산다는 것이.. 참.. 한 벌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항상 걱정이었는데.. 열린옷장을 처음 알게 되어 이용을 했는데.. 너무 감사한 서비스 인 것 같아요. 일주일 뒤 결과가 날 때 까지 맘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낼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좋은 옷 빌려주신 덕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기대하며 화이팅 할게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21일
대여자 김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