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해주신 정장을 통해 막막했던 저의 면접을 무사히 치룬 것 같습니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신 기증자님의 생각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 옷을 입고 누군가가 합격이라는 기쁨을 안았을 듯, 저 또한 그 기쁨의 행렬에 동참하는 영광을 누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2017년 11월 13일 대여자 정해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