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31살이라는 나이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8년을 자동차 정비사의 삶을 살다가, 이제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을 하는 찰나에 운좋게 면접 자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예전 옷이 너무 작아서 입지 못했습니다. 어쩌나 싶었지만, 이렇게 좋은 대여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사히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24일
대여자 신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