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이 되어 이곳저곳 원서를 넣어봤지만 면접까지 가 본적이 없어 정장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면접을 오라는 연락을 받고 열린옷장을 급히 방문했습니다. 기증자님들과 열린옷장 덕분에 생애 첫 입사면접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결과야 어떻든 좋은 첫 단추라고 생각할 거예요! 저도 훗날 안 입는 정장이 생기면 열린옷장에 기증해서 오늘의 저 같은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열린옷장~

2017년 11월 29일
대여자 이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