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기증자 - 김현탁 님
어느덧 40대... 하지만 마음은 20대! ㅋㅋㅋㅋㅋ! 대학 졸업 후 비교적 쉽게 취업에 성공하고, 어머니께서 마련해주신 단벌 정장으로 몇 개월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 또한 젊음을 무기 삼아 피가 뜨거워 한 겨울을 코트 없이 …
재킷, 바지 기증자 - 김대희 님
안녕하세요. 현재는 입지 않는 정장을 기증할 수 있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어 보내드립니다. 막 3년전에 한창 구직활동을 하고 있을 때 구입했던 정장인데, 얼마전에 입어보니 왜이리도 큰지... 분명히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그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