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기증자 - 이서리 님
안녕하세요! 이제 20대 후반이 되어 더이상 면접을 보거나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어요. 비싼 옷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소중한 유니폼이었고 수많은 면접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비록 원하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좋은 직장 …
치마 기증자 - 어유강 님
안녕하세요. 정장 기증자 어유강 입니다. 저는 역삼동에 있는 삼성KPMG에서 근무했습니다. 최연소 과장으로 승진하기도 하고, campus recruicting에 모교를 방문해서 떨리는 맘으로 선후배 앞에서 선배 사원의 경험담을 진 …
블라우스,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