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옷과 구두로 면접을 보고 온 김태훈이라고 합니다. 면접 보러 제주에서 올라온 제게 여러분들께서 기증해주신 물품들은 '천군마마'와 같았습니다. 비록 면접을 떨고, 횡성수설 햇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나중에 제게도 기증의 기회가 생긴다면, 꼭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6일 대여자 김태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