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항공사 입사면접을 본 취준생입니다^^
아무생각없이 합격, 불합격 생각도 안하고 넣은 서류가 통과되어 바로 다음날 면접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면접용 정장 한 벌 마련하지 못한 저는 부랴부랴 열린 옷장을 방문해서 김승희님의 정장을 대여받아 그 다음날 무사히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김승희님께서 그 옷을 기증하시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아마 면접복장을 마련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