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보연입니다. 열린 옷장에 첫 방문이기에 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빌릴 수 있나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이였습니다. 유경아님이 기증해주신 옷을 입어보니 걱정이 됐던 마음은 싹 날아갔습니다. 단정한 정장을 입고 기분 좋게 면접을 봤습니다. 좋은 기운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기증자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1월 31일
대여자 김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