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이혜연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셔츠 기증자 - 강혜원 님

안녕하세요. 저는 16년의 직장생활동안 대기업-외국계-컨설팅-대기업을 거치며 정말 좋은 경험들을 하며 성장할 수 있던 운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기회들을 선물 받은 감사한 인생이었지만 그러한 기회들은 또한 치열한 하루하루를 요구하 …

바지 기증자 - 옥수동 스케치북 님

블라우스 기증자 - 박지현 님

2011년 코끝시린 겨울, 취준생이었던 나의 취업이야기... 언제 졸업하려나, 뚜벅이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려던 찰나 어느새 졸업반인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다른 친구들보다도 준비도 열성도 부족했던 내 모습에 하루하루 지쳐만가다. …

바지 기증자 - 김혜정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바지 기증자 - 정경희 님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면접을 보러 가기 위해 준비했던 정장입니다.^-^ 이 옷을 빌려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용기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꼭 원하시는 직장에서 능력 발휘하실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바지 기증자 - 심재연 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속도와 시간의 문제보다는 끝까지 도전해보는 마음가짐의 단단함이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또 한가지, 정말로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일단 어디라도 붙고 보자는 자세는 설령 취업을 했 …

바지 기증자 - 형지 님

블라우스 기증자 - 김경희 님

셔츠 기증자 - 길지연 님

취업준비했던 20대 중반에 정장값이 비싸 동대문과 아울렛을 헤매던 기억이 있습니다. 딸 1명, 저 혼자여서 모든 것을 다 구입해야 해서 부담이 컸던 그 시절 언니가 있었스면 좋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

셔츠, 바지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