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친구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게 되었어요. 살이 좀 쪄서 입던 옷들이 맞지 않아 처음으로 '열린옷장'을 이용했어요. 멋진 옷들 잘 빌려 입어서 그런지 다들 사회 잘 봤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잘 입었어요. 2018년 2월 22일 김민철 대여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