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시작하며 큰 마음 먹고 구입한 첫 브랜드 정장. 수많은 면접장을 나와 함께 드나들던 이 정장.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위하여 치열하게 살아가는 취준생 후배들을 위하여 작은 응원이 되고자 이 정장을 기증하여 합니다. (잦은 회식과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타이트한 size는 두번째 이유) 제 기증 정장을 걸치고 면접에 임하시는 당신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