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21살 때 결혼식에 입고 가려고 산 양복인데, 3번 정도 입었습니다. 입으시는 분들 하고자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김인수 기증자 분이 제 남자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열린옷장에서 일을 하면서 저는 정작 정장을 기증하지 못했네요! 저한테도 정장이 없거든요 하하 많은 기증자, 대여자분들을 보면서 인생에 느낀바가 많습니다. 옷장지기로 일하면서 기증자에게는 뿌듯함을, 대여자분들에게는 당당함을 최대한으로 선물하고 싶은데 제 욕심만큼 되질 않아 고민이 되네요! 이 글을 읽게 되실 어떤 분이시든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인생 화이팅! 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