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를 통해서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동참이 될까해서 펜을 들었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옷에 대한 스토리는 별 것 없습니다. 남편, 삼총 등 작거나 이제 정장을 입지않아도 되어서 이렇게 보냅니다. 옛 직업은 서비스업 계통이고요 여성의류는 동생이 갑자기 살이 불어 몇 번 입지않고 아까워서 장롱에 걸어두었던 것, 신발은 동생이 선물 받은 것, 조금 작아서 신지않고 딸 줄려고 두었는데 딸이 안 신는다해서 보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12월 30일
이경숙 /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