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필요없는 옷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의미로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를 위해 정리하다 보니 처음으로 양복사서 출근할 때 그 기분이 생각납니다. 설레고 두근거렸던... 지금은 그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없지만 다른 분들이 나와 같은 행복한 기분이었으면 합니다. 2016년 1월 29일 정상원 / 압구정 학원강사